유튜브에서 4K로 찍은 영상올리기

요즘 많은 기능들이 나오는 탓에,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미래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말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세상, 우리는 어느새 4K 동영상이 익숙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HD (1920*1080)도 정말 좋은 화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HD는 표준이 되어버렸다. 배움에 끝이 없다는 말이, 요즘 시대에는 더 와닿는다.

4K 영상

유튜브를 하다가 접다가, 이제는 다시 하려고 마음먹고 4K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런데, 360 규격 고정값으로 업로드가 됐다 (그리고 시간도 무척이나 오래걸리더라) 이게 왜 이런거지? 나는 분명 4K로 찍었고, 그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그렇다, 아직 기술의 발전이 더딘 것이다. 구글이 개발한 유튜브 로직에서는 4K 업로드는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360 부터 시작해서 720, 1080 순으로 해상도가 늘어난다. 4K 영상으로 변환되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 세상이 너무 급박하게 발전한 탓인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들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게 어딘가, 이제는 내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면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인데,

아무튼 이제 방법을 터득했으니 업로드는 비공개로 올려놓고 4K로 변환이 되었을 때 공개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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