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약왕 이야기 '수리남'

추석에 맞춰 넷플릭스에서 '수리남'을 정식 오픈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수리남은 실제 수리남에서 벌어진 마약왕 소탕 작전을 모티브로 한다. 배우 황정민, 하정우, 박해수, 조우진 등 명품 배우진들이 총출동한다. 6부작을 본 결과 내용은 후반부로 갈 수록 루즈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라 볼 만 하다. 

 

이 에피소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전요환 목사 = 조봉행 (마약왕)

강인구 = K (민간인)

 

이 사건의 중심인물인 조봉행은 10년 복역 후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소하여 수리남으로 건너가 살고 있으며 현재 나이 70세라고 한다. 실제 벌어진 사건은 드라마보다 더 영화 같았다고 한다. 진술에 따르면 K씨는 2년간 조봉행 곁에서 잠복수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다. 나르코스가 연상되는 연출이지만 국내작 마약소재 영화(드라마)중 최고작으로 생각된다.